올해안에 한일간 국제여개선항로가 크게 늘어날전망이다.
해운항만청은 25일부터 철도청과 일본구주철도가 합작으로 부산-
하카타간 여객선항로를 개설, 초고속여개선인 제트포일선(1백70톤금
을 투입하는데 이어 4월에는 위리나라의 부관페리와 일본 관부페리가 합
작으로 부산-시모노세키간에 초고속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한국고속페리와 일본 국제고속페리가 합작으로 마산-
하카타간에 카페리항로를 개설해 5백톤급 카페리선을 투입하고 우리나라의
한국대마페리와 일본의 양진카페리도 합작으로 마산-이즈하라(대마도)간
여객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일간 국제여객선항로의 개설이 올해 이처럼 크게 늘어나는 것은 한
일간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컨테이너물동량과 여객선이용객이
증가추세를 보이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개설돼있는 한일간 구거제여객선항로는 <>부산-시모노세키 <>부산-
오사카<>여수-하카타 <>부산-하카타등 4개 카페리하로와 <>제주-나가사키간
고속여객선항로등 5개항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