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안용기피고인(60.전 건대사범대
음악교육과 교수)등 9명에 대한 첫 공판이 25일 상오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부 김재진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안피고인등은 오보에 부문 황모군(18. 서울Y고졸)등
수험생 4명의 부정입학을 위한 청탁사실등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이날 법정에는 안피고인등의 친지와 제자등 주변사람들이 나와
재판과정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