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조명기구 무역역조현상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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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명 및 전등기구 수입은 크게 늘었으나 수출은 줄었다.
25일 조명 및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된 조명 및
전등기구는 총 1억9천3백56만1천달러로 전년대비 0.73% 감소한 반면
수입은 26.6%가 늘어난 8천6백81만9천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부문의 감소는 특히 크리스마스장식용 조명세트 및 방폭형 투광형
가로등용등 기타 전기램프와 조명기구등의 부진 때문으로 나타났는데
크리스마스장식용 조명세트의 경우 지난해 89년 대비 53.2%나 감소된 1천
5백27만달러 수출에 그쳤으며 기타 전기램프와 조명기구도 32.4%가 줄어든
1천1백21만달러의 수출에 불과했다.
다만 수출의 경우 텅스텐 할로겐 필라멘트램프(자외선 및 적외선램프
제외)가 지난해 전년대비 88% 증가한 2천5백80만달러를 시현했다.
특히 텅스텐할로겐 필라멘트램프의 높은 성장세는 지난해 7백43만달러
상당을 수출, 수위를 지킨 한국휘닉스전기를 비롯 승산오스람(2백90만
달러), 한국지이조명등 외국유명사와의 합작기업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명 및 전등기구의 수입은 거의 전품목에 걸쳐 증가세를 보였는데
수출을 주도했던 방폭형 투광형 가로등용등 기타전기램프와 조명기구의
수입이 큰 폭으로 이뤄졌으며 조명용 사인 및 네임플레이드 열음극형
형광램프 수은램프 나트륨램프 메탈할라이드램프등 방전램프등이 높은
수입 증가세를 보였다.
25일 조명 및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된 조명 및
전등기구는 총 1억9천3백56만1천달러로 전년대비 0.73% 감소한 반면
수입은 26.6%가 늘어난 8천6백81만9천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부문의 감소는 특히 크리스마스장식용 조명세트 및 방폭형 투광형
가로등용등 기타 전기램프와 조명기구등의 부진 때문으로 나타났는데
크리스마스장식용 조명세트의 경우 지난해 89년 대비 53.2%나 감소된 1천
5백27만달러 수출에 그쳤으며 기타 전기램프와 조명기구도 32.4%가 줄어든
1천1백21만달러의 수출에 불과했다.
다만 수출의 경우 텅스텐 할로겐 필라멘트램프(자외선 및 적외선램프
제외)가 지난해 전년대비 88% 증가한 2천5백80만달러를 시현했다.
특히 텅스텐할로겐 필라멘트램프의 높은 성장세는 지난해 7백43만달러
상당을 수출, 수위를 지킨 한국휘닉스전기를 비롯 승산오스람(2백90만
달러), 한국지이조명등 외국유명사와의 합작기업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명 및 전등기구의 수입은 거의 전품목에 걸쳐 증가세를 보였는데
수출을 주도했던 방폭형 투광형 가로등용등 기타전기램프와 조명기구의
수입이 큰 폭으로 이뤄졌으며 조명용 사인 및 네임플레이드 열음극형
형광램프 수은램프 나트륨램프 메탈할라이드램프등 방전램프등이 높은
수입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