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현장>...서울, 김총재 "감개무량하고 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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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 연희2동 자택에서 칩거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출마후보자 가운데 한명이 사퇴해 좌두행씨(52.사업)가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이날 투표에 참가하지 않았다.
전직대통령이 구의원을 뽑는 선거에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려던 주민들은 좌씨의 무투표당선으로 투표를 치르지 않게 되자
크게 아쉬워하는 표정.
이날 상오10시께 서울마포구 아현3동 제2투표구가 마련된
행화정교회에서 올해 1백7세의 한이분할머니(마포구 아현3동 631-9)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혼자 지팡이를 집고와 투표를 마쳤다.
한할머니는 "투표에는 빠지지 않고 항상 한표를 행사해 왔다"며
"누가 당선되든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기를 바랄뿐"이라고
투표소감을 밝히기도.
출마후보자 가운데 한명이 사퇴해 좌두행씨(52.사업)가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이날 투표에 참가하지 않았다.
전직대통령이 구의원을 뽑는 선거에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려던 주민들은 좌씨의 무투표당선으로 투표를 치르지 않게 되자
크게 아쉬워하는 표정.
이날 상오10시께 서울마포구 아현3동 제2투표구가 마련된
행화정교회에서 올해 1백7세의 한이분할머니(마포구 아현3동 631-9)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혼자 지팡이를 집고와 투표를 마쳤다.
한할머니는 "투표에는 빠지지 않고 항상 한표를 행사해 왔다"며
"누가 당선되든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기를 바랄뿐"이라고
투표소감을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