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의 정문화대변인은 27일 기초의회선거 투표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55%로 극히 저조한 것은 수서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정략적 차원에서 기초와 광역의회선거를 조기, 분리실시한
현정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혐오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현정권이
광역의회선거마저 정략적 차원에서 조기실시한다면 정치에 대한 불신은
증폭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