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C혀회에서추진중인 국내신문 잡지의공사기준제정이
순조롭게 진행,오는 4월 15일께에는 확정될 예정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BC협회는 그간 ABC공사를 지지하는
중요일간지의 판매부서장들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규정을
제정, 연내 시행에 들어갈것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한국ABC협회는 오는 4월 15일 국내 주요신문사 판매국장급
회의의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신문잡지의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동협회는 아직까지 일부 신문사나 잡지사에서 AB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점을 감안, 올해중에는 신문과 잡지의 본사발행및 발송부수에 대한
공사만 실시하고 2-3년후 지국의 유료부수를 기준으로 구체화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ABC협회는 ABC의 조기정착을 위해 각언론단체및 정부공보처의
협조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3월초에 발송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