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사태 교구차원서 매듭 풀어야...여론 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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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시근로자 가구의 57.3%가 전/월세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도시가계연보및 도시가계조사
(경제기획원 발표)를 토대로 "89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경제"를
분석한 결과에서 28일 밝혀졌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89년말 현재 4천2백30가구의 도시근로자가구중
자기집을 가진 가구는 40.4%에 불과하고 전세 36.9%, 월세 20.4%,
기타(무상및 관공사택) 2.8%등이었다.
<>근로자가구의 특성 = 가구주의 학력은 근로자가구의 25%와 근로자외
가구의 21%가 전문대 이상을 졸업했으며 중졸이하의 가구는 하위 40%
소득계층에 56%가 집중돼 있는 반면 전문대 이상의 가구는 상위 20%
소득계층에 41%가 몰려있다.
소득분포측면에서 정신적 기술적 관리적인 사무에 종사하는 봉급자
가구는 상위 40% 소득계층에 집중돼 있는 반면 육체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노무자가구는 하위 40% 소득계층에 속해있다.
<>도시근로자가구의 수입구조 = 소득의 주원천은 주로 가구주의 소득에
의존하고 있는데 조사대상가구의 가계소득중 74%가 가구주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고소득 가구일수록 근로소득의 비중이 낮으며 가구주의 학력이 낮을수록
가구주이외의 기타가구원의 근로소득 비중이 높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지출구조 = 소비지출액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구성비는 63년 61.3%에서 89년 32.4%로 낮아졌다.
이중 식료품비의 내용은 63년에는 주식비(63%) 부식비(32%) 외식비
(2%)의 순이었으나 89년에는 부식비(54%) 주식비(21%) 외식비(20%)
순으로 뒤바뀌었다.
<>수입과 지출을 종합한 가계지수 = 아직도 하위 10% 근로자가구는
매월 약 5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소득향상에 따라 적자가구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자가가구의 소비성향이 높은데 반해 전세및 월세가구는 소비를
절제하고 있다.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도시가계연보및 도시가계조사
(경제기획원 발표)를 토대로 "89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경제"를
분석한 결과에서 28일 밝혀졌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89년말 현재 4천2백30가구의 도시근로자가구중
자기집을 가진 가구는 40.4%에 불과하고 전세 36.9%, 월세 20.4%,
기타(무상및 관공사택) 2.8%등이었다.
<>근로자가구의 특성 = 가구주의 학력은 근로자가구의 25%와 근로자외
가구의 21%가 전문대 이상을 졸업했으며 중졸이하의 가구는 하위 40%
소득계층에 56%가 집중돼 있는 반면 전문대 이상의 가구는 상위 20%
소득계층에 41%가 몰려있다.
소득분포측면에서 정신적 기술적 관리적인 사무에 종사하는 봉급자
가구는 상위 40% 소득계층에 집중돼 있는 반면 육체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노무자가구는 하위 40% 소득계층에 속해있다.
<>도시근로자가구의 수입구조 = 소득의 주원천은 주로 가구주의 소득에
의존하고 있는데 조사대상가구의 가계소득중 74%가 가구주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고소득 가구일수록 근로소득의 비중이 낮으며 가구주의 학력이 낮을수록
가구주이외의 기타가구원의 근로소득 비중이 높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지출구조 = 소비지출액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구성비는 63년 61.3%에서 89년 32.4%로 낮아졌다.
이중 식료품비의 내용은 63년에는 주식비(63%) 부식비(32%) 외식비
(2%)의 순이었으나 89년에는 부식비(54%) 주식비(21%) 외식비(20%)
순으로 뒤바뀌었다.
<>수입과 지출을 종합한 가계지수 = 아직도 하위 10% 근로자가구는
매월 약 5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소득향상에 따라 적자가구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자가가구의 소비성향이 높은데 반해 전세및 월세가구는 소비를
절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