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재야신당 첫 통합협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민당과 재야 신민주연합당의 통합협상 대표들은 30일상오
마포 가든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협상을 갖고 4월9일 통합
전당대회에 앞서 구체적인 통합절차및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김대중평민당총재와 이우정신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을 포함, 양측
8인씩으로 구성된 협상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당의 당명을
신민당으로 하고 재야측이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통합기본정신을 공동성명 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또 지도체제는 총재와 대표최고위원및 최고위원을 두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하되 총재는 김평민총재가, 대표최고위원은
이신민당창당준비위원장이 각각 맡는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통합대회에 앞서 구야권및 재야인사등의 영입문제도 논의하는데
유치송 전민한당총재와 김상현전통일민주당부총재등이 신민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상대표들은 통합창당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정강정책소위와
당헌소위, 총무소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마포 가든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협상을 갖고 4월9일 통합
전당대회에 앞서 구체적인 통합절차및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김대중평민당총재와 이우정신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을 포함, 양측
8인씩으로 구성된 협상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당의 당명을
신민당으로 하고 재야측이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통합기본정신을 공동성명 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또 지도체제는 총재와 대표최고위원및 최고위원을 두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하되 총재는 김평민총재가, 대표최고위원은
이신민당창당준비위원장이 각각 맡는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통합대회에 앞서 구야권및 재야인사등의 영입문제도 논의하는데
유치송 전민한당총재와 김상현전통일민주당부총재등이 신민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상대표들은 통합창당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정강정책소위와
당헌소위, 총무소위를 구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