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9일 한국공군의 차세대전투기 기종으로 F- 16펠컨이 최종
확정된 사실에 대해 "평화.통일이 아닌 긴장격화의 길로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저녁 뉴스를 통해
한국정부가 차세 대전투기로 F16 1백20대를 도입키로 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핵무기를 적재할 수 있는 전폭기로 공군력을 대폭 증강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