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직노조 쟁의발생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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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원등 고용직이 소속돼 있는 국연합노련 부산시청노조(위원장
박축우.조합원수 2천5 백명)가 직종간의 임금격차해소와
법정수당지급등의 요구조건을 내세워 부산지방노 동위원회에
노동쟁의발생 신고서를 제출했다.
부산시청노조(고용직)의 쟁의발생신고는 지난 70년3월 당시
최두열시장을 상대 로 처음 제출된 이래 21년만에 발생한 것으로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노조측은 지난해 9월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노사협상을 가진후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직종별 임금격차해소 등을 위한 교섭을
부산시청측과 진행해왔으나 시 청측이 성의를 보이지 않아 쟁의발생신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시청노조가 공익단체인지의 여부를 가려
쟁의발생신고 대 상이 되는가를 판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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