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건설원가및 인력절감공기단축으로 주택의 대량건설
체제를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조립식 고층아파트를 본격 건설키로
했다.
1일 주공에따프면 지난해 인천 갈산지구에 조립식주택 1천1백70
가구를 건설한데 이어 올해는 7천1빅16가구 92년엔 1만가구, 93년엔
1만6천가구,94년 2만가구 등 매년 건설물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갈 조립식주택은 <>서울 중계지구 1천9백20가구(4월)
<>군포 산본시도시 8백46가구(7월) <>부천중동신도시 1천5백90가구( " )
<>성남분당신도시 1천1백가구( 8월 )<>인천연수지구 1천60가구 (9월)
<>서울등촌지구 5백가구(10월)등이다.
한편 주공은 서울중계 군포산본부천중동 성남분당등 4개지구에
건립될 5천4백56가구의 조립식아파트는 턴키베이스(설계시공일괄 입찰)
방식으로, 인천연수 서울등촌지구의 1천6백60가구는 대안입찰방식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안입찰방식이란 주공이 작성한 설계와 동등이상의 기능효과를
가진 대안의 제출이 허용된 공사입찰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