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전구류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있어 이에대한 관리가 시급한것
으로 지적되고있다.
조명조합이 1일 지난한햇동안 시중에 출하된 1백1개업체의 제품을
구입, 자체검사를 실시한결과 61개 업체 제품이 불합격품이었으며 특히
12개 백열전구업체중 KS 표시업체인 11개사의 제품이 불량인것으로
나타났다.
불량조명제품은 밝기및 수명이 짧은데다가 화재의 위험까지
있어 이에대한 사후관리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조명조합은 회원업체에대한 품질개선교육을 실시하는한편
단체규격을 제정, 불량품유통방지에 적극나서기로했다.
조명조합은 이와더불어 올해 1억5천만원을 들여 최신검사설비를
도입, 품질검사설비를 도입, 품질검사를 강화할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