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일 금성전기 반도스포츠 삼진알미늄등 3개사를 재무구조
취약법인으로 지정,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들 3개사는 12월말결산 법인들중 부채비율이 1천% 이상이고 자본잠식률이
50%를 초과한 기업이다.
증권거래소는 지난84년부터 투자자 보호측면에서 결산기및 상반기 사업
보고서를 토대로 연2회 재무구조취약 법인을 가려내 공시하고 있다.
또 거래소는 이날 금하방직을 감사인의 감사의견거절을 이유로 상장폐지
기준 해당우려법인으로 사전예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