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91-93년중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이 조달할
총5조2천4백66억원의 물품구매계획을 4일 종합 예시했다.
이번 주요장비 중기구매계획을 연도별로 보면 91년 1조8천51억원, 92년
1조8천9백74억원, 93년 1조5천4백41억원이다.
품목별로는 케이블이 5천6백50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디젤기관차 3천2백69억원<>연동선 2천5백41억원 <>아연고무를 입힌 전선
2천2백19억원 <>철근콘 크리트전주 1천9백28억원 <>절연자동개폐기
1천6백75억원 등의 순이다.
기관별로는 한국통신공사 2조4천7백6억원, 한국전력 1조7천6백26억원,
철도청 7천2백90억원, 교육부 4백89억원, 내무부 3백72억원, 기타
1천9백83억원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업계의 계획적인 물품생산을 돕고 관련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토록 하기위해 국가기관의 중기구매계획을 마련했는데 이를 해당
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종합상담실에 비치, 열람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