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 회원국 정상들은 8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권좌에 남아있는 한 이라크를 문명국으로 볼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EC
의장국인 룩셈부르크의 자크 상테르 총리가 전했다.
상테르 총리는 또 EC는 이라크 내 정치적 변화가 있기 전까지 대이라크
봉쇄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