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캅 내년 4월총회 북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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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는 9일 회의를 속개하고 이번
총회에서 채택할 아.태지역협력을 위한 <서울선언문>과 이에 대한 각국의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서울실천강령> 작성을 위한 문안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8일하오 속개된 본회의는 중국의 차기총회 유치문제를 논의,
한국을 비롯한 소련 인도 호주등 12개국이 중국의 유치에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차기 에스캅 총회는 내년봄 중국 북경 개최가 사실상
확정됐다.
중국측 수석대표인 유화추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2일 총회의장인
이상옥외무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장관의 북경방문을 초청한 바 있어
내년4월께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제48차 에스캅총회를 전후해
한.중외무장관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에서 채택할 아.태지역협력을 위한 <서울선언문>과 이에 대한 각국의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서울실천강령> 작성을 위한 문안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8일하오 속개된 본회의는 중국의 차기총회 유치문제를 논의,
한국을 비롯한 소련 인도 호주등 12개국이 중국의 유치에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차기 에스캅 총회는 내년봄 중국 북경 개최가 사실상
확정됐다.
중국측 수석대표인 유화추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2일 총회의장인
이상옥외무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장관의 북경방문을 초청한 바 있어
내년4월께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제48차 에스캅총회를 전후해
한.중외무장관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