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수산물이 오는 10월 일본에 시험 수출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초 김동환부지사를 단장으로한 대일수출
조사단을 일본에 보내 현지 백화점과 상담을 벌인 결과 오사카와
오미하찌만등 2개 지역에서 오는 10월2일부터 1주간 전남농수산물
판매장을 개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일본 니찌이 체인과 한국물산 오사카영업소등
두곳에 직판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판장에는 돔,새우,복어,보성차,화훼류,사과,키위,배등 각종
농수산물과 죽세공예품, 도자기, 이조가구등 공예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역 농수산물중 경쟁가능한 품목을 선정, 가공및
포장기술을 지원해 판로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