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해외광고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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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이중벽 발포관(DSF)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중소플라스틱파이프
업체들의 신규참여가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SF관은 그동안 대기업인 한양화학이 외국기술을
도입, 이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통신이 통신용지중매설관을
기존 PVC파이프에서 DSF관으로 점차 교체키로 함에 따라 미진화학 (주)고리
대방 세흥화학에 이어 효성화학이 최근 생산설비를 도입,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들 업체외에도 대영화학 현대프라스틱등 10여개업체가 신규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효성화학은 충남 괴산군에 10억원을 투자, 대지 1천2백평 건평 4백6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최근 2개의 DSF생산라인을 설치, 연간 4천톤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효성은 수요증가에 대비, 라인증설도 검토중이다.
또 PVC 파이프업체인 아주화학은 광주하남공단내에 DSF압출기 7개
라인을 설치, 올초부터 제품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를 전담할 (주)고리를 한국기술금융과 합작 설립했다.
미진화학은 경남 김해공장에 공압출성형기 2개 라인을 도입 설치하고
시제품 생산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50억원 상당의 DSF파이프를 구매했으나 올해에는
1백50억원 규모 1만2천톤의 물량을 구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DSF파이프는 기존 PVC 파이프에 비해 가벼워 설치가 용이하고 가격이
15%정도 저렴해 한국통신은 오는 93년부터 PVC를 DSF파이프로 전량 교체
구매할 방침이다.
업체들의 신규참여가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SF관은 그동안 대기업인 한양화학이 외국기술을
도입, 이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통신이 통신용지중매설관을
기존 PVC파이프에서 DSF관으로 점차 교체키로 함에 따라 미진화학 (주)고리
대방 세흥화학에 이어 효성화학이 최근 생산설비를 도입,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들 업체외에도 대영화학 현대프라스틱등 10여개업체가 신규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효성화학은 충남 괴산군에 10억원을 투자, 대지 1천2백평 건평 4백6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최근 2개의 DSF생산라인을 설치, 연간 4천톤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효성은 수요증가에 대비, 라인증설도 검토중이다.
또 PVC 파이프업체인 아주화학은 광주하남공단내에 DSF압출기 7개
라인을 설치, 올초부터 제품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를 전담할 (주)고리를 한국기술금융과 합작 설립했다.
미진화학은 경남 김해공장에 공압출성형기 2개 라인을 도입 설치하고
시제품 생산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50억원 상당의 DSF파이프를 구매했으나 올해에는
1백50억원 규모 1만2천톤의 물량을 구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DSF파이프는 기존 PVC 파이프에 비해 가벼워 설치가 용이하고 가격이
15%정도 저렴해 한국통신은 오는 93년부터 PVC를 DSF파이프로 전량 교체
구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