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정무회의를 열고 시도의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규정안을 의결하고 이날부터 당조직강화특위를 가동, 미창당지구당
조직책 선정작업을 본격화하는 등 광역선거 공천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 규정안은 지구당이 선정한 후보를 중앙당 정무회의가 인준,
당후보자로 확정토록 하되 지구당 추천후보가 부적격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정무회의 재적 3분의2 이상의 의결로 인준을 거부하고
중앙선거대책본부장과 정무위원 7-9인으로 구성되는 인준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무회의가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