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총장얼굴 사진밟기와 관련,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부산대
오종석 학생처장과 조현영 교무처장, 심인보 기획부처장등 3명의 보직교수가
8일 서주실 총장에게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측은 이날 하오 4시 일련의 학내사태와 관련해 긴급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주동학생들에 대한 징계방침을 논의했으나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징계범위등은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