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부품업계에 AV통산기기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의 활황을
재연하고 있다.
금년도 수주는 10%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AV가가용 부품수요의 호조는 해외시장출하용 생산이 활발해진데
힘입은 것인데 부품에 따라서는 납기에 쫓기는 것도 있는 상황이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 통계에 따르면 컬러TV의 생산수량은 1월이
전년동월비 9.9%증가했고 2월은 8.1% 증가하여 10%가까운 신장을 보였다.
VTR로 1월 15.2% 증가한데 이어 2월엔 7.4%증가, 순조로운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
더욱 컬러TV,VTR은 최근 ASEAN지역뿐만 아니라 유럽진출계메이커의 현지
생산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수요는 계속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PAL, SECAM방식용 부품의 수요가 여전히 왕성한데다
동구, 소련, 중국에 대한 출하가 호조이며 동남아지역의 구매력도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