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서방에 원유수출 중단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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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 대한 소련산원유의 수출의 4월들어 거의 전무한 상태까지
감소할 전망이라고 서유럽과 소련의 석유산업관계자들이 말했다.
석유산업관계자들은 4월들어 소련은 동유럽과 핀란드등 두지역에
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예정이며 서유럽에 대한 원유수출은 전면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소련국영석유판매회사인 소유즈네프테엑스포트(SNE)는
4월중 발틱해와 흑해에서 서유럽으로 인도되는 소련산원유의 선적을
중단한다는 전문을 지난달말 원유수매자들에게 전달했다.
소련석유산업관계자들은 금년들어 수개월간 소련의 원유수출이
50% 가량 감소했음을 지적하면서 서유럽에 대한 원유수출중단은
예상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또 소련은 호혜적인 조건을 갖춘 핀란드와 폴란드,
체코, 헝가리등 동유럽국가들에 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련원유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시베리아 튜만지방에서
유전근로자들의 파업이 발생한 경우 향후 수개월간 원유생산및 수출은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감소할 전망이라고 서유럽과 소련의 석유산업관계자들이 말했다.
석유산업관계자들은 4월들어 소련은 동유럽과 핀란드등 두지역에
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예정이며 서유럽에 대한 원유수출은 전면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소련국영석유판매회사인 소유즈네프테엑스포트(SNE)는
4월중 발틱해와 흑해에서 서유럽으로 인도되는 소련산원유의 선적을
중단한다는 전문을 지난달말 원유수매자들에게 전달했다.
소련석유산업관계자들은 금년들어 수개월간 소련의 원유수출이
50% 가량 감소했음을 지적하면서 서유럽에 대한 원유수출중단은
예상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또 소련은 호혜적인 조건을 갖춘 핀란드와 폴란드,
체코, 헝가리등 동유럽국가들에 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련원유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시베리아 튜만지방에서
유전근로자들의 파업이 발생한 경우 향후 수개월간 원유생산및 수출은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