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학업계는 선진국의 기술이전기피심화, 수입장벽제거에 따른
외국제품과의 경쟁, 국내업체간 경쟁시대돌입등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9일 대한상의주최로 열린 ''화학공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이란 주제의 조찬간담회에서 정해 상공부기초공업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내업계의 기술개발능력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내화학업계가 기술도입에 의한 단순범용제품생산에 지나치게
의존할뿐아니라 가공기술개발및 고부가가치의 신소재개발에 소홀해 경쟁력이
크게 약화돼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