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의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9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위신협의 당기순이익은 총
7백66억4천만원으로 지난 89년의 5백70억원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이는 신협의 자산규모가 90년 3조6천9백85억원으로 2년새 두배이상
늘어난데다 사고감소 경영내실화의 효과가 나타난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신협의 이익금은 조합원배당 적립금에 쓰이고 나머지는 지역사회
개발 사업비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