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들에 대한 취사행위를 금지시킨이후 국립공원 지리산 입장객이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립공원 지리산 동부관리소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지난 3월말
까지 3개월간 지리산 입구인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와 삼장면 대원사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등 3개매표소를 통해 입장한 등산객은 모두 4만2천2백30명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인 1만 4천여명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