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85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인원추가는 어렵게 됐고 IPU 기간중
우리측 대표단은 1일 1회 행낭을 판문점을 통해 보낼수 있게 됐다.
남북쌍방은 우리측 대표단의 IPU총회 참가와 관련, 11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진 연락관 접촉에서 우리측의 인원추가
제의에 대해 북측은 "이미 전화통지문 및 문서로 확정된 문제"라고
말하면서 더이상의 인원추가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고
우리측 대표단이 머무를 숙소에 대해서는 "회의장 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계속 물색중"이라고만 밝혔다.
그리고 쌍방은 대표단 명단과 신변안전보장각서는 오는 24일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교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