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케, 국내 급속확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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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이른바 비디오께가 최근 국내에도
서서히 상륙하자 국내 전자업체들이 이 부문에 투자,올들어 상품을
본격적으로 내놓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비디오께의 소프트웨어인 LD(레이저디스크)나
CDG(컴팩트 디스크 그래픽) 등을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하고 일본에서
수입하는 바람에 대일무역역조에도 한몫하고 있어 이 부문의 기술개발도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비디오께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전자와 대우전자로 이들 2개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몇개의 모델을
발표,올들어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업소용 뿐만 아니라
가정용 모델도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비디오께는 아직 시장이 특정업소 등으로 한정돼 있기는 하나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의 잠재력이 있어 앞으로
유망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일본의 추세를 볼때 국내시장도 수년내에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대우전자 등 2개사 외에도 올해안에 몇몇
전문오디오업체나 종합전자회사 등이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금성사,인켈, 롯데전자 등이 시장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LD를 이용한 비디오께를 시장에
내놓은 이래 최근에는 크기를 소형화하고 가격도 대폭 낮춘 신제품을
개발,5월경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말에는 업소용 외에 가정용 비디오께도 60-70만원선
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비디오께 도입 첫해인 올해는 약 2천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CD에 그래픽을 첨가,가사와 관련화면이 나오는 CDG활용
비디오밴드 시스팀 4개모델을 올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올들어 3월까지 1백대를 팔았으며 올해 약 6백대의 매출을
예상하고있다.
대우전자도 가정용 비디오께를 올해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5월에는
보급확산을 위한 비디오밴드 콩쿨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비디오께의 하드웨어 공급과 함께 뒤따라야 할 LD나 CDG
등 소프트 웨어를 제작할 기술을 지닌 회사가 국내에는 전혀 없어 모두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비디오께를 생산중인 삼성전자나 대우전자도 이들 소프트웨어는
모두 일본의 JVC 등에 생산을 의뢰,도입하는 실정이어서 이 부문의
국산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비디오께는 지난 87년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국내에도 88년부터
들어오기 시작,지금까지 4천-5천대의 일본제품들이 국내에 유입돼있는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서서히 상륙하자 국내 전자업체들이 이 부문에 투자,올들어 상품을
본격적으로 내놓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비디오께의 소프트웨어인 LD(레이저디스크)나
CDG(컴팩트 디스크 그래픽) 등을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하고 일본에서
수입하는 바람에 대일무역역조에도 한몫하고 있어 이 부문의 기술개발도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비디오께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전자와 대우전자로 이들 2개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몇개의 모델을
발표,올들어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업소용 뿐만 아니라
가정용 모델도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비디오께는 아직 시장이 특정업소 등으로 한정돼 있기는 하나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의 잠재력이 있어 앞으로
유망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일본의 추세를 볼때 국내시장도 수년내에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대우전자 등 2개사 외에도 올해안에 몇몇
전문오디오업체나 종합전자회사 등이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금성사,인켈, 롯데전자 등이 시장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LD를 이용한 비디오께를 시장에
내놓은 이래 최근에는 크기를 소형화하고 가격도 대폭 낮춘 신제품을
개발,5월경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말에는 업소용 외에 가정용 비디오께도 60-70만원선
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비디오께 도입 첫해인 올해는 약 2천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CD에 그래픽을 첨가,가사와 관련화면이 나오는 CDG활용
비디오밴드 시스팀 4개모델을 올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올들어 3월까지 1백대를 팔았으며 올해 약 6백대의 매출을
예상하고있다.
대우전자도 가정용 비디오께를 올해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5월에는
보급확산을 위한 비디오밴드 콩쿨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비디오께의 하드웨어 공급과 함께 뒤따라야 할 LD나 CDG
등 소프트 웨어를 제작할 기술을 지닌 회사가 국내에는 전혀 없어 모두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비디오께를 생산중인 삼성전자나 대우전자도 이들 소프트웨어는
모두 일본의 JVC 등에 생산을 의뢰,도입하는 실정이어서 이 부문의
국산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비디오께는 지난 87년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국내에도 88년부터
들어오기 시작,지금까지 4천-5천대의 일본제품들이 국내에 유입돼있는
것으로 집계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