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주산지인 충북 단양지방의 올해 마늘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0 %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마늘재배면적은 3백42 로 지난해의 3백3
보다 39가 늘었고,마늘의 초장은 34.8 로 지난해 31.5 보다 더 자라는등
생육상태가 좋아 올해 마늘생산량은 2천1백65t에 이르러 지난해 생산량
1천9백71t 보다 10% 가량 증가, 3천5백여 마늘재배농가가 모두
38억9천5백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전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