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이인구 의원(공화계) 당무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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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심화되고 있는 전문인력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내의
공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또 최근 부산등 일부지역에서 집단행동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그린벨트규제완화요구에 대해서도 그린벨트지정의 근본취지를
살리는 범위안에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자당당무회의에 참석, 전문인력수급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실업계고교및 전문대를 확충하는 동시에 서울
시내의 공과대학정원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또 신상우의원등이 "20여년전에 책정된 그린벨트의
13.5%가 이미 대지로 바뀌였는데도 계속 묶여있는 바람에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이 1백60만평에 달하며 이들의 불만이 폭발일보직전에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린벨트의 존속이라는 근본
취지를 살리되 개별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심도있게
협의해나가겠다" 고 답변했다.
최부총리는 이어 전력부족에 따른 대책과 관련, "전력수요가 매년
14%씩 늘어나는데 비해 최근 수년간 발전소건설이 중단돼 오는 7,8월
피크타임때는 전력부족이 예상된다"면서 "이에따라 걸프전당시 실시했던
에너지절약시책과 같은 차원의 전력절약대책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올여름 제한송전이 불가피할 것임을 시사했다.
공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또 최근 부산등 일부지역에서 집단행동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그린벨트규제완화요구에 대해서도 그린벨트지정의 근본취지를
살리는 범위안에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자당당무회의에 참석, 전문인력수급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실업계고교및 전문대를 확충하는 동시에 서울
시내의 공과대학정원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또 신상우의원등이 "20여년전에 책정된 그린벨트의
13.5%가 이미 대지로 바뀌였는데도 계속 묶여있는 바람에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이 1백60만평에 달하며 이들의 불만이 폭발일보직전에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린벨트의 존속이라는 근본
취지를 살리되 개별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심도있게
협의해나가겠다" 고 답변했다.
최부총리는 이어 전력부족에 따른 대책과 관련, "전력수요가 매년
14%씩 늘어나는데 비해 최근 수년간 발전소건설이 중단돼 오는 7,8월
피크타임때는 전력부족이 예상된다"면서 "이에따라 걸프전당시 실시했던
에너지절약시책과 같은 차원의 전력절약대책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올여름 제한송전이 불가피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