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4.17 00:00
수정1991.04.17 00:00
일본기업들은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방일로 일소경제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5백여건의 대소개발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25억달러규모의 "사할린대륙붕석유.천연가스개발" 사업은
일본정부의 참여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제4차 시베리아삼림개발"사업은
이미 기본적 합의를 마친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자와 전자민당간사장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리스트에는
"토볼스크석유화학 콤비나트건설" 사업등 20여건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