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조선소들 올들어 일감 확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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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수주물량을 구하지 못해 일감부족에 시달렀던 중소형
조선소들이 올들어 일감을 확보하기 시작해 이들 조선소의 일감 기근에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됐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동조선을 비롯 대선조선,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신아조선등 중소형 조선소들은 지난해초부터 원양어업이
부진을 면치 못한데다 이들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소형 선박의 발주가
거의 중단돼 극심한 일감 부족난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올들어 신아조선이 지난달 포항제철로부터 한일간 강재운반선
4척(1만t) 을 수주한데 이어 대선조선도 지난달 범주해운의 풀컨선 1척
(3천9백50t)과 이번달 포철의 강재운반선 2척(5천t)을 수주했다.
대동조선도 지난달 흥아해운의 케미컬 운반선 1척(2천3백t)을
수주했으며 포철이 금명간 강재운반선 2척을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어서
중소형조선소의 일감은 다소 확보될 전망이다.
이들 조선소와는 달리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는 올들어 아직까지 단
한건의 수주도 하지 못했다.
조선업계에서는 그동안 지난해초부터 수주물량을 확보하지 못해온
중소형 조선소들이 올들어 다소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해운항만청도 금년도 계획조선 전량을 중소형 조선소들에게 돌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중소형 조선소들의 일감 확보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
조선소들이 올들어 일감을 확보하기 시작해 이들 조선소의 일감 기근에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됐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동조선을 비롯 대선조선,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신아조선등 중소형 조선소들은 지난해초부터 원양어업이
부진을 면치 못한데다 이들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소형 선박의 발주가
거의 중단돼 극심한 일감 부족난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올들어 신아조선이 지난달 포항제철로부터 한일간 강재운반선
4척(1만t) 을 수주한데 이어 대선조선도 지난달 범주해운의 풀컨선 1척
(3천9백50t)과 이번달 포철의 강재운반선 2척(5천t)을 수주했다.
대동조선도 지난달 흥아해운의 케미컬 운반선 1척(2천3백t)을
수주했으며 포철이 금명간 강재운반선 2척을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어서
중소형조선소의 일감은 다소 확보될 전망이다.
이들 조선소와는 달리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는 올들어 아직까지 단
한건의 수주도 하지 못했다.
조선업계에서는 그동안 지난해초부터 수주물량을 확보하지 못해온
중소형 조선소들이 올들어 다소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해운항만청도 금년도 계획조선 전량을 중소형 조선소들에게 돌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중소형 조선소들의 일감 확보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