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공업(대표 임춘택)오는 7월부터 하이렉스 CD전선관을
생산한다.
이달초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된 이회사는 인천상구문석동에
1백30여평규모의 임대공장을 마련했다.
신광은 공장가동에 필요한 하이렉스전선관압출기 2대,일반전선
관압출기 1대, ELP전선관압출기 1대등 총 5억원상당의 생산설비를
발주해 빠르면 내달부터 설치에 들어가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렉스전선관은 기존 일반전선관에 비해 건물 실내전선
공사가 편리해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추세이다.
신광은 16mm 18mm 등 수요가 큰 하이렉스전선관을 중점생산할
계획인데 월생산량은 1백 50톤정도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대형전선관과 하수관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인데
이를위해 자체공장을 마련키로 하고 시화단지에 부지를 물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