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비롯한 전남.북지역에서 쌀막걸리가 20일부터 본격 출고된다.
광주.전남.북 탁주제조협회는 쌀소비를 증대시켜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양질의 막걸리 제조를 위해 기존 밀가루 막걸리 생산을 전면 중단 시키고
1백% 특급쌀막걸리와 순곡 쌀막걸리로 대체했다.
이번에 새로 생산되는 순곡 쌀막걸리는 제조원료를 쌀 30% 밀가루
70%로 혼용한 것으로 지난해 부터 공급되고 있는 특급 쌀막걸리와 병행해
공급하게 되는데 1리터당 제조장 출고가격은 3백47원이고 소매가격은
6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