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증권사 무리한 분식결산으로 경영난 가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들이 순이익 및 단기차입금 등 각종 결산계수를 무리하게
    분식한데 따른 후유증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90회계연도(90.4-91.3)중
    증시침체에 따른 경영수지 기반의 악화로 적자가 예상되자 단기차입금을
    대거 끌어들여 회사채 인수 물량을 확대, 인수주선 수수료수입을 늘리는
    한편 보유채권 매각을 줄여 매각손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순이익을 내도록
    했으나 결산기 이후 무리한 사채인수에 따른 자 금난으로 부도위기를 맞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있다.
    증권사들은 지금까지 자금을 구하지 못해 거래은행에서 부도대전을
    끊는 1차부도를 발생시키지는 않았으나 각 증권사 자금담당 임원들은
    밤늦게까지 자금을 구하느라 비상이 걸려있으며 현재와 같은 자금난이
    계속될 경우 조만간 1차부도 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자금난이 심화되자 증권당국의 매각금지 지시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매각손을 감수하면서까지 보유 상품채권과 주식을 처분하고 있어
    주식 및 채권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증권사들은 증권감독원으로부터 단기차입금을 줄이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시중자금사정의 경색으로 단기차입금 감축이 어려워지자 거액
    환매채(RP)를 지도금리인 연 14.5%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보장하고
    기업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단기차입금을 줄이고 있다.
    이같은 거액 환매채의 대량매각으로 채권공급 과잉현상이 나타나 3년
    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 19%에 육박하는 고금리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환매채를 인수한 기업 등 투자자들에게 지도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해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ADVERTISEMENT

    1. 1

      서예지가 윤심덕으로…연극 '사의 찬미' 베일 벗었다

      연극 '사의 찬미'가 2026년 1월30일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정서를 담아낸 신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윤심덕과 김우진을 각각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

    2. 2

      코스피,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도 상승 전환…5030선도 돌파

      트럼프발(發) 관세 우려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를 탈환했다. 전날 4년여 만에 1000선을 돌파한 코스닥지수 역시 현재 우상향 그래프다.27일 오전 ...

    3. 3

      BBQ, 中 선전에 'BBQ 빌리지' 개점…중국 남부 시장 공략 시동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구에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매장은 선전시 바오안구 바오안공항 근처 화이더 지역의 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