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해외CB 2~3억달러 발행...증시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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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이 국내 증시사상 최대규모인 2억~3억달러 규모의 해외
CB(전환사채)를 발행한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포철은 오는 92년10월 완공예정인 광양
4기에 소요될 자금을 해외시장을 통해 확보하기로 하고 현재 정부와
CB발행을 협의중에 있다.
정부는 포철의 해외CB를 금년이나 늦어도 내년초에 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발행규모와 일정을 오는 6월 확정할 계획이다.
포철이 이번에 발행하는 해외CB는 2억~3억달러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액수는 지금까지 국내기업들 해외에서 발행한
CB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 DR(주식예탁증서)를 막론하고 최대규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CB로는 지난해 동아건설이 발행한 5천만달러가 최대였으며 오는
5월10일에는 삼성전자가 1억달러의 DR를 발행하기로 되어 있다.
CB(전환사채)를 발행한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포철은 오는 92년10월 완공예정인 광양
4기에 소요될 자금을 해외시장을 통해 확보하기로 하고 현재 정부와
CB발행을 협의중에 있다.
정부는 포철의 해외CB를 금년이나 늦어도 내년초에 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발행규모와 일정을 오는 6월 확정할 계획이다.
포철이 이번에 발행하는 해외CB는 2억~3억달러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액수는 지금까지 국내기업들 해외에서 발행한
CB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 DR(주식예탁증서)를 막론하고 최대규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CB로는 지난해 동아건설이 발행한 5천만달러가 최대였으며 오는
5월10일에는 삼성전자가 1억달러의 DR를 발행하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