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더라도 종합주가지수 630선부터 꾸준히
매물압박을 받게될 전망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23일까지의 거래량 9억8천8백45만주중
종합주가지수 630~650선에서 거래된 물량은 2억7천9백91만주로 전체의
28.32%에 달해 이 지수대에 대기매물이 광범위하게 포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650~670선에는 2억3천만주선으로 23%, 670~690선에는 3억4천8백
만주로 35.2%의 거래비중을 나타내고 있어 증시회복시 매물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610~630선에서의 거래량은 8천만주로 매물압박이 거의 없는
편이어서 추가하락이 뒤따르더라도 탄력있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