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은 올 연말 종합주가지수가 900-770선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예상치는 960-850대로 내다보는 증권사들의 예상치보다 다소 낮은
것이다.
2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91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투 대투
국투등 3개투신사들은 국내 주가가 연말까지 대체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일것
이라는 점에 견해를 같이했다.
투신사별로는 국투가 경기 회복지속과 부동산가격안정을 전제로 종합
주가지수가 연말에 9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 가장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2.4분기중 700선 회복을 예상하는 한투는 4.4분기중 종합주가지수가 최고
820선까지 올라서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신사중 주가전망에 가장 보수적인 입장을 보인 국투는 4.4분기
최고지수가 770선이 될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