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건설한 진해김치가공공장이 25일 준공돼 정식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대지 2천7백83평, 건평 4백95평의 규모로 하루 김치10t,
절임류 2t등 12t의 김치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가동된 경기도 청산김치공장과 진해김치공장등 2개
공장의 건설을 계기로 전국 50여개 농협슈퍼마켓과 3백여개 농협금융점포를
통해 김치를 직판토록 하는등 내수기반을 확충하고 일본등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