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주방운동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푸른한반도되찾기
시민의 모임등 10여개 환경, 보건, 의료단체 소속 회원 50여명은 25일
서울종로구중신동 공주련사무실에서 두산전자의 제2페놀오염사태와 관련,
환경처장관 파면등을 요구하며 26일까지 시한부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 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제2페놀오염 사태에 직면에 정부당국의
기만적 환경정첵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우리는 현정권
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먀 현정권이 과연 수질 오염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