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류 수출 3년만에 회복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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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연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앨범류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25일 문구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 미국의 덤핑판정을
고비로 지난해까지 매년 20%이상의 하락세를 보여온 앨범류수출이
올들어 2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4백92만달러를
기록, 3년만에 증가세로 반전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한국산앨범에 대한 덤핑판정으로 우리
앨범수출에 타격을 줬던 EC및 미국을 제외한 여타국가들로의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관련업계가 시장다변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 수출실적을 보면 대호주수출이 75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34%가 증가했으며 뉴질랜드로의 수출이 5백86%
늘어난 22만7천달러를 기록, 오세아니아지역으로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이밖에 파나마 홍콩및 동구권국가로의 수출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EC지역의존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EC수출은 2백3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으며 대미수출도 59.5%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최근 해외생산공장을 통해 대미및 대EC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고급품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돌아서고 있다.
25일 문구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 미국의 덤핑판정을
고비로 지난해까지 매년 20%이상의 하락세를 보여온 앨범류수출이
올들어 2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4백92만달러를
기록, 3년만에 증가세로 반전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한국산앨범에 대한 덤핑판정으로 우리
앨범수출에 타격을 줬던 EC및 미국을 제외한 여타국가들로의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관련업계가 시장다변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 수출실적을 보면 대호주수출이 75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34%가 증가했으며 뉴질랜드로의 수출이 5백86%
늘어난 22만7천달러를 기록, 오세아니아지역으로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이밖에 파나마 홍콩및 동구권국가로의 수출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EC지역의존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EC수출은 2백3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으며 대미수출도 59.5%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최근 해외생산공장을 통해 대미및 대EC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고급품수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