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자금사정 호전으로 매수세가 크게 활기를 띠고있는 가운데
통안채수익률이 다시 연 18%로 떨어지는등 채권시세가 치솟고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최근의 한은 RP(환매채)지원으로 운용자금여력이
늘어난 은행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크게 형성되면서 채권수익률은 종목
구분없이 전일보다 0.1%포인트정도 내리는 강세가 계속됐다.
이날 회사채는 연 18.60-18.70%로 전일보다 0.1%포인트이상 내렸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는 부진했다.
특히 통안채는 매물공백속에서 수익률이 지난 13일이후 처음으로 연
18.0%까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