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점진적 개방...이봉서 상공장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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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서 상공부장관은 한국의 금융기관은 자율경영능력과 국제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 다른 어느부문보다 금융시장은 점진적으로
개방되어야 할 부문이라고 밝혔다.
방미중인 이장관은 24일 낮(현지시간) 미상공회의소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한국의 금융시장이 개방되면 이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미국기업들이 참여, 미국국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관은 또 "미국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제조기술을 결합하는 산업협력을
통해 양국의 국제경쟁력을 키워가자"고 제의하고 협력유망분야로 HDTV
(고화질TV) 컴퓨터 반도체칩등을 꼽았다.
한편 이에 앞서 미업종별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장관은 앞으로 구성될
"한국진출기업을 위한 외국인고충 처리창구"는 정부공무원들만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며 미국내 접촉창구는 주미대사관 상무관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 다른 어느부문보다 금융시장은 점진적으로
개방되어야 할 부문이라고 밝혔다.
방미중인 이장관은 24일 낮(현지시간) 미상공회의소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한국의 금융시장이 개방되면 이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미국기업들이 참여, 미국국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관은 또 "미국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제조기술을 결합하는 산업협력을
통해 양국의 국제경쟁력을 키워가자"고 제의하고 협력유망분야로 HDTV
(고화질TV) 컴퓨터 반도체칩등을 꼽았다.
한편 이에 앞서 미업종별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장관은 앞으로 구성될
"한국진출기업을 위한 외국인고충 처리창구"는 정부공무원들만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며 미국내 접촉창구는 주미대사관 상무관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