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공장 전면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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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대한탁구협회장은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제안한 92년도
제1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북공동개최문제와 관련, ATTU가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공동개최를 요청해올 경우 수락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최원석회장은 이날 하오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니폰컨 벤션센터 2층식당에서 김형진단장을 만나 대한탁구협회의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9 2년도 대회의 공동개최가 실현될수 있도록
북한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북체육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단장은 이에대해 북한측으로서도
공동개최를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시아연맹의 공문을
받는대로 긍정적인 방향 으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공동개최문제와 관련한 한국측의
입장이 정리됨에 따라 오는 6월말이나 7월초에 재개될 남북체육회담에서
92년도 동.하계올림픽 단일팀 참가와 함께 이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탁구협회 전무 김창제총감독이 배석한 이날 회동에서 최회장과
김단장은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개최를 할 경우의 경기 방법, 선수단
왕래문제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시아탁구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방글라데쉬가 반납한
대회의 개최지 문제를 협의, 오는 7월 마닐라집행위원회때까지 가부를
결정해 이를 통보해 달라고 남북한에 제의했었다.
제1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북공동개최문제와 관련, ATTU가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공동개최를 요청해올 경우 수락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최원석회장은 이날 하오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니폰컨 벤션센터 2층식당에서 김형진단장을 만나 대한탁구협회의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9 2년도 대회의 공동개최가 실현될수 있도록
북한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북체육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단장은 이에대해 북한측으로서도
공동개최를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시아연맹의 공문을
받는대로 긍정적인 방향 으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공동개최문제와 관련한 한국측의
입장이 정리됨에 따라 오는 6월말이나 7월초에 재개될 남북체육회담에서
92년도 동.하계올림픽 단일팀 참가와 함께 이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탁구협회 전무 김창제총감독이 배석한 이날 회동에서 최회장과
김단장은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개최를 할 경우의 경기 방법, 선수단
왕래문제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시아탁구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방글라데쉬가 반납한
대회의 개최지 문제를 협의, 오는 7월 마닐라집행위원회때까지 가부를
결정해 이를 통보해 달라고 남북한에 제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