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포철주가조작 의혹 정밀심사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주 1호인 포항제철의 신탁및 할인매입분 6백33만여주가 오는 5월
    13일로 장기의무보유기간이 끝나 대량으로 매물화될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특정 세력이 포철의 무상증자실시 확정설을 퍼뜨리며 주가를 띄운
    뒤 보유주식을 대 량으로 매각,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가 짙어 증권거래소가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하루평균 거래량이 3만-5만여주에
    불과했던 포철주는 지난 27일 무상증자 확정설이 나도는 가운데
    25만9천5백90주나 거래되며 주가도 하루가격제한폭 8백원이 오른
    1만9천4백원으로 뛰어올랐다.
    증권거래소는 이 과정에서 특정세력이 일부 증권사창구를 통해
    포철주를 집중매 집한 뒤 무상증자 확정설을 퍼뜨리며 대량매각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해당 증권사들의 지점별 거래내역을 정밀조사하고
    있다.
    증권사별 포철주 매도 및 매수현황을 보면 고려증권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만7천3백주를 매각하고 4만2천8백80주를 매입, 이 기간동안의
    매수물량이 매도물량에 비해 1만5천5백80주가 많았으나 무상증자설이 나돈
    27일에는 매수물량이 9천7백70주에 불과한 반면 매도물량은 4배가 넘는
    4만1천7백주에 달했다.
    또 대한증권의 경우도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는 매수물량이
    매도물량에 비해 3천여주가 많았으나 27일에는 매수물량이 1천1백주에
    불과한 반면 매도물량은 20배에 가까운 2만5백10주에 달했다.
    이밖에 유화, 서울 등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도 무상증자설이 나돌기
    전에는 포철주의 매수물량이 매도물량을 초과했으나 풍문이 나돈
    27일에는 4천-8천주씩을 초 과매도, 특정세력이 이들 증권사창구에 가명
    및 차명구좌를 개설하고 의도적으로 포 철의 무상증자 확정설을 퍼뜨린 뒤
    보유주식을 대량매각해 시세차익을 챙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일론 머스크 우주기업 스페이스X, IPO 차등의결권 도입 검토

      일론 머스크가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한 후에도 지배권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블룸버그 통신은 1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차등의결권 구조로 기업공개 IPO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

    2. 2

      내 자식 기 죽일 순 없다…'30만원 책가방' 등골 휘는 학부모 [트렌드노트]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둔 워킹맘 이모 씨(30대)는 최근 입학 준비물을 마련하려다 예상보다 큰 지출에 당황했다. 10만원 안팎으로 생각했던 책가방 세트 가격이 20만원을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이 ...

    3. 3

      학교 돈 30억 빼돌린 교직원, 2심에서도…"징역 7년"

      학교법인 계좌에서 수십억 원을 빼돌려 해외선물거래 투자나 채무 변제 등으로 써온 40대 교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에 처해졌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