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투자자문은 30일 국내자문업계 최초로 홍콩의 리전트 펀드매니
지먼트사와 국제투자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근수대우투자자문사장과 빈센트 찬 리전트 퍼시픽그룹의 한국투자자분
과 대우투자자문의 홍콩투자분에 대해 상호투자자분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합의계약서에 서명했다.
빈센트 찬회장은 이날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는 현재가 매입의
적기로소 내년 사장개방으로 투자기회는 더욱 늘어날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제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있어 한국주식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확신하고있다''고 말했다.
대우의 이번 국제투자자문계약은 자곰시장개방을 앞둔 국내자문업계의
위상설정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