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일 명지대생 강경대군치사사건으로 경찰력이 시위진압 등
시국치안에 집중됨에 따라 민생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범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다.
경찰은 대학이 있는 관할 경찰서는 가두시위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범 순찰대병력을 시위진압에 사용하지 말고 112순찰차를
시위자검거등 시위진압용도로 이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