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 하절기 전기료인상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인상률과
적용대상등에 관한 각 부처간의 의견이 엇갈려 상정을 보류했다.
최창윤공보처장관은 "총리실 주도의 각 부처간 이견조정이 끝나지 않아
상정이 보류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견조정이 끝나는 대로 인상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