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술에 만취 권총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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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회자 2천68명은 3일 연세대 학생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관련 시국선언을 발표, ''현정권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에서 "강군이 백골단의 쇠파이프에 살해된데 이어
박승희,김영균학생이 분신하는 비극적 사건을 목도하면서 깊은 슬픔과
끓어 오르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며 "사태가 이지경에 이른데 대해 말로
표현 할수없는 자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공안통치를 종식하고 젊은이들의 무고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뜻을 모은다"며 백골단의 해체및 경찰 중립화
법적 보장, 전내무장관등 관련자 처벌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오는 7일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주최로 서울동대문
감리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고강경대군 살인 폭력규탄 비상시국 기도회''에
적국 참석키로 하는 한편 지역별로 농성과 평화시위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치사사건과 관련 시국선언을 발표, ''현정권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에서 "강군이 백골단의 쇠파이프에 살해된데 이어
박승희,김영균학생이 분신하는 비극적 사건을 목도하면서 깊은 슬픔과
끓어 오르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며 "사태가 이지경에 이른데 대해 말로
표현 할수없는 자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공안통치를 종식하고 젊은이들의 무고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뜻을 모은다"며 백골단의 해체및 경찰 중립화
법적 보장, 전내무장관등 관련자 처벌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오는 7일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주최로 서울동대문
감리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고강경대군 살인 폭력규탄 비상시국 기도회''에
적국 참석키로 하는 한편 지역별로 농성과 평화시위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