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회연맹(IPU) 평양총회에 참석중인 브라질 루마니아 과테말라
대표단이 총회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회사무처가 2일 밝혔다.
브라질대표단은 5일, 루마니아와 과테말라대표단은 7일 각각 방한,
박준규국회의장, 이상옥외무장관등과 회담하고 판문점및 산업시설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들 3개국 대표단은 당초 IPU총회를 마친후 판문점을 경유해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했으나 북한측이 이를 거부하는 바람에 북경과 동경등을
거쳐 서울에 들어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