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계의 공동임금협상이 12%의 인상률에 노사가 합의, 타결됐다.
신발업계 노상양측 협상대표들은 최근 부산 신발연구소에서 지난해
임금의 정율 10%와 각 사업장별 평균시급의 2%를 정액인상키로 합의,
지난 4월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공동임금협상에는 삼화화승등 5개업체의
노조대표가 참가해 지난 3월25일부터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당초 사용자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5%, 노조측은 20.%였다.